Smart Tips

경복궁삼계탕맛집 +1


안녕하세요~ 어젠 비가 많이 내렸는데~

오늘은 날씨가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 

지난주에 다녀온 경복궁 토손촌 삼계탕 맛집~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요즘 격무에 시달리는 저를 위해 여친님이 삼계탕을 쏘겠다 해서

갔습니다~ 여기가 바로 줄 서서 먹는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 맛집입니다~

저희가 갔을때는 다행이 줄이 없더라구요 ! 



서울시 지정이라고 합니다. 

이때부터 엄청 기대가 됐다는..

게다가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은 생각보다 내부가 엄청 넓었었어요~




읭??? 삼계탕 가격이 ㅎㄷㄷ 합니다..

이 가격인줄 알았으면 딴데 갈 걸 하는 생각이 불현듯 스쳐지나갑니다..

하지만 맛집이니... 엄청 맛있을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주문 완료! 

식당 이름과 동일한 토속촌 삼계탕을 시켰어요 ㅎ



메뉴도 웬지 모르게 좀 멋스럽군요 ㅎㅎ



정갈한 느낌이 나는 사진과 구성..

근데 반찬수가 좀 적은거 같기는 합니다..

기분 탓일까요...




번호표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영어, 일본어...도 쓰여져 있습니다. 

중간에 빨간색은 중국어겠죠?^^;;



번호표 뒷면은 이렇게... 




드디어 경복궁 토속촌 삼계탕 맛집의 메뉴를 맛보는 순간~ 

다시 한 번 놀랍니다..


제 입맛이 이상한것일지는 몰라도...

생각보다 별루였어요~ 물론 주변 손님들은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그냥 저와 제 여친 입맛에는 조금 안 맞았어요..


특히 가격대비...더 그렇습니다. ^^;;

한 번 정도는 괜찮았지만 다음에 또 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보니까 중국 관광객들이 대부분이더라구요..

아무래도 관광버스 같은걸로 한 번에 오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옥으로 된 음식점에서 벽에 쓰여진 한글을 바라보며,

한국적인 음식인 삼계탕을 먹는 건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경험이 되리라 생각되더라구요 ^^


암튼 몸보신은 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