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보니아 라떼2인 패브릭 소파의자
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졌네요
그래서 소파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에보니아 라떼2인 패브릭 소파구요
지금부터 후기를 간략히~
집이 좁아서 큰 건 필요없고
작은걸로 봤어요
이사를 좀 잘못하는 바람에
거실이 거의 없다해도 무방합니다. ㄷㄷ
큰일이네요ㅜㅜ
집에왔더니 엘레베이터 앞에 덩그러니 놓여있던 녀석..
2인용이지만 크기가 크지 않아서
남자는 혼자서 충분히 옮길 수 있습니다~
근데 전 좀 버겁더라구요
운동 좀 더 해야겠네요
반성중입니다. 상자에서 겨우 꺼냈구요..
꺼내고 나니 다리가 있더라구요
다리없이 해도 되긴 하는데 그래도 새거니까
기분 좀 내보자 싶어서 요녀석도 아래쪽에 연결 했습니다.
혹시라도 소파에 상처날까봐 약간 고무 재질같은 걸로 싸뒀더군요
나사 부분을요~~
상자를 열면 저렇게 소파가 들어있어요
뭔가 좀 생각했던 비주얼과는 좀다르기도 하고..
색도 좀 달랐지만..그래도 싼맛에..
배송비까지 10만원 조금 넘게 들었던 것 같네요.
얇은 종이같은걸로 싸여져 있더군요
하나씩 제거해가며 꺼냈습니다.
조금 부실한 건 사실입니다.
아무래도 저렴하니까요
큰 기대는 안했거든요 ^^;;
점점 모습이 드러나는
에보니아 라떼2인
패브릭 소파의자!
막상 자태를 보니 좀 괜찮아 보이네요
물론 인터넷 쇼핑몰에서 보던
그런 우아한 모습은 아니지만
어차피 설정샷인걸 알고 샀기에
크게 실망을 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소파를 딱 내려놓고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많이 푹신하진 않구요..오히려 좀 딱딱 하더군요
그래도 살면서 소파를 사본적은 한 번도 없기에
다음에 더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을 가지고
만족스러워 해봅니다 ^^
크게 좋지는 않지만 가성비는 뛰어난 것 같아요
저기 아래 보이는 다리..
왼쪽 편에 회색 보이시죠?
저게... 바닥에 기스나지 말라고 얇은 천 같은걸
대놓은건데..벌써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아래를 살펴보니 접착제로 붙여놨길래..
그냥 임시방편으로 천을 다시 대놓고 말았네요
어차피 언젠가는 바꿔야할 것 같아서요 ^^
2인용 소파 후기 이만 마칩니다~
쇼파 찾으시는 분들 한 번 고려해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하네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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