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인테리어 - 주방등 교체 했어요!
안녕하세요~ 요즘 셀프 인테리어에 정말 관심이 많은데요. 그래서 셀프로 주방등 교체 했어요! 근데 문제는 before 사진을 안 찍어뒀네요 ㅜㅜ 사실 다른 건 많이 해봤는데 전기 관련된건 안해봐서 처음에 하려고 할때는 살짝 겁(?)이 나더라구요. 근데 여기저기 찾아보니 많은 분들이 주방등 교체를 스스로 교체하신 걸 보고 저도 해봤습니다. 우선 당연히 그 전에 두꺼비집은 반드시 내리고 작업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장갑도 반드시 끼고 작업하시구요.
저는 LED 주방등은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 인지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기도 하시고 이쁘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완성된 사진인데 지금은 쭉 펴졌는데 첨엔 줄이 좀 접혀있더라구요.
기존에 천장에 연결 된 선을 조심히 꺼내보시면 요즘에는 집게처럼 작업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존 전기선을 빼내고 니퍼로 전기선 피복을 조심히 벗겨내고 대신 끼워넣으시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집게처럼 연결하는 선이 없다면 절연테이프로 감아주시면 됩니다. 그 전에 새끼 꼬듯이 꼬아줘야하구요.
LED 등을 아직 안 끼운 상태입니다. 뭔가 금색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이뻐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더라구요 ㅎ
저는 LED 램프는 이걸로 샀어요 주방등 구매하는 곳에서 같이 샀어요. 12W에 전구색으로 했습니다. 첨에 구매할때는 유리재질인줄 알고 구매했는데요. 받아보니 플라스틱 재질에 좀 허접해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생겼습니다. 동그랗게 생긴게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꽂아놨을때 딱 보기 좋았습니다.
전기용품의 주의사항이 적혀있네요. 인증받은거라 딱히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주의사항은 습도가 높은곳에서 사용금지, 제품 교체와 청소시에는 반드시 전원 끄기, 감전의 위험이 있다고 하네요. 폐기할때는 깨지말고 버리라고 하더군요. 타이머 사용하는 경우 잔불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긴 건 이렇게 생겼어요. 잘 보면 가운데 부분에 금(?)이 가 있는데요. 이게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좀 약해보입니다.
연결하면 이렇게 생겼어요. 멀리서 보니 등이 이뻐보이더라구요. 근데... 생각치 못한 문제가 생겼는데요. 불을 꺼도 잔불이 남더라구요.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서 해결책을 찾아봤는데 결국 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등을 바꿨어요...
이건 교체전에 마지막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좀 아쉽더라구요. 그냥 일반 백열등을 사용했는데요. 그래도 막상 연결하고 보니 이쁜 것 같습니다. 셀프 인테리어 조금씩 해보고 있는데 쉽진 않지만 정말 재밌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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