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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에 구파발역에 있는 이말산 등산 다녀왔습니다. 여기 코스는 구파발역 2번출구쪽에서 시작해서 진관사입구까지 연결되는 코스입니다. 이번이 두번째 가보는건데요 첨 갔을때는 50분, 이번엔 40분에 주파했네요. 근데 왕복으로 갔다와서 돌아올땐 힘들어서인지 50분 걸렸습니다. ㅎ 처음 시작하자마자 가파른 계단이 있는데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어서 계단은 못 찍었네요. 올라가면 바로 은평둘레길 주변시장과 먹거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정말 많은 시장이 있는데 몰랐었네요.

 

푸른숲을 위해서 산불을 예방해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저기에 이상한 글이 써져 있더라구요 ㄷㄷ 물론 관리를 잘못하면 데리고 다니면 안되겠지만 개도 산책을 할수는 있겠죠. 

 

 

암튼 산불 발생시에는 공원녹지과나 은평소방서로 전화하면 된다고 합니다.

 

올라가다보면 표지판이 이렇게 잘되어 있습니다. 저는 진관사입구로 가는 은평둘레길 코스를 택했기에 당연히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곳곳의 표지판엔 시 구절이 써져있더라구요.

 

날씨가 더워서 중간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이렇게 공원처럼 되어있고 중간에 운동 기구들이 있었어요. 훌라후프까지 있는게 인상적이더군요.

 

전혀 길을 잃을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가다보면 이렇게 계속 표지판이 나옵니다. 잘 보고 가시면 됩니다!

 

산속에 밭이 있었는데 다시 쾌적한 산으로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었다고 하더군요. 숲을 살려야지요!

 

요렇게 변했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이 잘 안 보이실거예요 before가 있는데 ㄷㄷ

 

멧돼지 출현 주의... 별로 높지 않은 곳이었는데 이런게 있더군요 ㄷㄷ 암튼 대낮이기도 하고 날이 좋아서 먹을게 많아서 내려오진 않았겠지만...혹시나해서 주의깊게 읽어봤습니다. 절대 흥분시키지 말라고 하더군요

 

요즘 시간날때마다 등산도 다니고 자전거도 타고 하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운동해서 그런지 쉽지 않더라구요.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을 길러야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