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 갑오징어 먹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루에 하나라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에 ㅜㅜ
그냥 제 일상이라도 끄적여 봅니다. 재미없으시다면 죄송..
오늘 점심시간..갑자기 점심을 빨리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
알고보니 예전에 한 번 말이 나왔던 갑오징어 먹으러 가자는 ㅋ
그래서 허겁지겁 일을 마무리하고, 얼른 차를 타고 이동~
차를 타고 무려 20분을 이동해서 간 곳은 갑오징어 전문점..
이름은 까먹음.. 간판찍는 것 깜빡..
메뉴판은 빠뜨리고... 넘 배가 고파서..
눈앞에 등장한 갑오징어..
마음이 넘 급해서 사진을 매우 대충 찍음..
완전 흔들렸네요...
그리고 엄청 매워보입니다.
그리고 함께 시킨 파전...정말 두툼한데, 안까지 골고루 잘 익혔더라구요.
약한불에서 슬슬 익히다가 마지막에 바짝 구운듯~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요 녀석은 메인메뉴는 아니었으니 뭐 ^^:;
깻잎에 콩나물하고 같이 올려서 갑오징어를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매운걸 정말 못 먹는 저는 우선 밑반찬부터 섭렵을 ㅋㅋ
몹시 흥분한 나머지...
카메라 초점은 온데간데 없이 흔들렸네요 ㅋ
암튼 저기 보이는 저 두툼한 녀석들이 다 갑오징어입니다.
저렇게 두꺼운데도 불구하고 엄청 부드럽더군요~
게다가 생각보단 덜 매웠어요
보기엔 엄청 매워보여서 두려웠는데...
저희 먹고 있는데 옆 테이블에 온 손님들 매워서 잘 못 드시더라구요.
저 아무래도 이제 매운거 잘 먹게 된건가 봐요!! ㅋㅋ
그 동안 훈련의 성과인지도 ㅡㅡ;;
암튼 맛은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또 찾아가서 먹어야지!
요런 맛은 아니었던듯 하네요. 제 취향은 좀 아닌듯...
하지만 두툼한 갑오징어는 맛있더라는 사실...
모든 것은 그냥 제 취향대로 말씀드리는거니..
너무 신경쓰지는 마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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