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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욜입니다!

주말에 오랜만에 아는 동생녀석들 만나서

수다 좀 떨다 왔는데요. 

간만에 만나서 더 반가웠네요. 

밥을 먹고 커피 한 잔 하자고 하길래 따라나섰는데요~

사실 문래역에서 예전에 카페를 가봤었기에

뭐 얼마나 멋진 카페가 있겠나 싶더라구요.

근데 가봤더니 정말 많이 바꼈더군요!!

그래서 문래동 카페 추천 해봅니다~

이름은 라크레센타 (La Crescenta) 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한 번 볼까요~

아..그리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더군요

사실 잘 모르고 간 곳이라...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네요!!

 

 

 

이곳은 바로 라크레센타!

커피만 파는게 아니라 맥주도 팔더군요 ^^ 

1층에도 자리가 있었고

2층에도 있더라구요 ^^ 

 

 

 

주문하기 위해 앞에 딱 서니 이런 네온사인이 있더라구요. 

웬지 외국스러운 분위기입니다. ㅋ

골목길 사진도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정말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장면입니다!

오른쪽 끝은 미즈 컨테이너나 건대에 있는 커먼 그라운드 분위기도 나네요 ㅋ

뭔가 좀 투박해 보이는 인테리어였는데요

외국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 

 

 

 

 

한 켠에 있는 의자인데요. 처음엔 저쪽에 앉았었는데

3명이서 앉았는데 공간이 넓어서 대화가 좀 힘들더라구요~

편하게 앉아서 쉬거나 컴퓨터 하기에 좋은 자리 같았습니다!!

 

 

왼쪽에 가격이 크게 붙어있네요 가격 보이시죠?

생각보다는 저렴했습니다. 

임대료가 좀 저렴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드립커피를 시켰는데요. 사실 다른건 다 마셔봤는데

안 마셔본 종류가 있어서 시켜봤어요

메뉴에는 토라쟈라고만 쓰여져 있더라구요

인도네시아 커피였네요. 

전 주로 만델링만 마셔봤었거든요.

 

 

예전에 한참 커피에 관심있었을때는 미세한 맛들을

잘 느꼈었는데 이제 그냥 쓰고 덜 쓰고...차이만 느껴지네요..^^;;

 

 

명함처럼 만들어져 있는데 한 쪽면엔 저렇게 원두에 대한 설명이 쓰여져있고

다른면엔 라크레센타 마크가 있더라구요 ^^ 

드립커피 종류엔 다 나오는듯 합니다. 

 

 

요런 비커 같은데 나옵니다 ㅋ

뭔가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암튼 커피맛은 맛있었습니다.

전 연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어느새부턴가 제가 넘 독하게 마시다보니 ㅡㅡ;;

 

 

매우 유명한 메뉴가 있었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3단으로 뭐가 나온다고 하던데..

 

 

아름다운 장소에서 커피를 마시라고 하네요 ㅎㅎ

정말 좋은 장소이긴 하더군요

 

 

 

다 마시고 나와서 밖에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부수고 그 자리에 지은 것 같은데..

요즘 요런 커피숍이 많이 생기는 것 같네요. 

 

 

아침 8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연다고 합니다. 

낮 시간에는 어린 아이들과 엄마들이 많이 온다고 하니

낮엔 2층 자리가 나을 듯 하구요~

저녁엔 커플들과 여자분들끼리 많이 오시더라는

저희처럼 남자끼리 온 경우는 못봤네요 ㄷㄷ

 

 

로고도 이쁜듯 하네요~ 담번에 다시 가봐야겠어요

이상으로~ 문래동 카페 추천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