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며...
날씨 왜이러죠? 갑자기 늦가을 또는~
초겨울 날씨가 됐네요..
점점 아열대 기후가 된다고 하더니
그래서 그런걸까요?
얼마전에 여의도 나들이 다녀왔는데요
횡단보도를 건너며 본 풍경이 이뻐서
공유 해보려구요~
여의도 IFC몰 갔다가 한강 구경 가려고 가는데
도로도 한산하고~ 노을도 너무 이쁘게 져서
횡단보도를 건너며 살짝 찍어봤어요
근데 급하게 찍느라 손가락이 같이 나온..ㅋㅋ
걸어가면서 찍었던지라 계속 흔들리니 딱 붙잡고 찍는다는게...
오히려 손가락 위치가 변하지 않아서 계속 등장하네요 ㅎ
여의도 나들이 와서 차 이렇게 없는거 처음 보는 거 같아요.
요 정도면 매우 양호합니다. 물론 저~ 멀리에는 차들이 좀 보입니다.
길가에 주차해놓은 사람들도 보이구요 ㅎ
좀 더 찍고 싶었으나, 신호 길이가 길지 않은 관계로..
주변 잘 살피고 건넜고 차들 이동하는데 전혀 방해주지 않고
딱 신호 켜졌을때 건너면서 찍은거니 오해하지 마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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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좋은날 가벼운 산책
비는 내렸는데 춥진 않은 날이었어요!
하지만 곧 다시 추워지겠지요 ㅋㅋ
햇살 좋은날 가벼운 산책..
매일 바쁜 저로서는 호사로운 단어네요.
며칠전인데 외근을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회사에서 밥을 먹고
오후 2시쯤 나왔어요 ㅋ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엄청 급박한데..
막 뛰어가다가 보니 날씨가 너무 좋은 거예요...
그래서..아 이렇게 날이 좋은데 나는 여유가 하나도 없구나..
잠시 여유를 가져보자는 마음으로 폰을 꺼내들고 사진을 찍었어요
4장 연사를 날리고선 다시 정신없이 뛰었네요
여유는 무슨 ㅜㅜ 어우..ㅋㅋ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더라구요~
그날도 날이 좀 따뜻한 날이었는데 두꺼운거 입고 갔다가
더워서 죽을뻔 ㅋㅋ 게다가 엄청 뛰어가서 지하철을 탔더니
어찌나 숨이 차던지..숨을 몰아쉬는데..
주변에서 이상하게 쳐다보고 ㅡㅡ;;
공기가 탁해서... 속도 안 좋고..
지하철 노선도 찍었을때는 1시간 10분 걸린다 그랬는데 50분만에 도착해버려서
너무 여유돋게 다녀왔어요..ㅋㅋ 뭐 이런일이...
암튼 햇살 좋은날 가벼운 산책은...
꿈같은 일이네요 ㅋ 어쩌다 이리 바빠졌는지..
살면서 이렇게 바쁘게 일해보는건 또 첨이네요 .
그럼 이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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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말리는 신짱, 오랜만에 먹으니 굿~
안녕하세요~ 자야하는데 이러고 있네요
간만에 못말리는 신짱 먹었어요 ㅋ
예전에 짱구는 자주 먹었는데...
마침 집에 샴푸가 똑 떨어져서 사러 갔다가.
간김에 폼클렌저, 바디워시를 사고
나오려는 찰나...갑자기 단게 땡깁니다.
당 떨어졌나봐요. 그래서 집어든
못말리는 신짱! ㅋ 달달한거 좋아요~
그나저나 아카시아 벌꿀이 들어있는건
첨 알았네요 ㅋ 꿀꽈배기는 알았는데..
청정지역 DMZ에서 채취했다고 하는데...
벌통을 들고 들어가진 않았을테고.
근처에서 채취한걸텐데..
DMZ인지 아닌지 어찌 아는거죠? ㅋ
손가락에 껴서는 많이 먹어봤지만
아이스크림은 좀 이상할 거 같은데..
열어보니 요렇게~ ㅋ 절 기다리고 있었다는..
가격은 올랐지만... 그래도 그나마
양은 나쁘지 않은 과자중에 하나네요
다른건 가격 오르고 양도 줄어드는 신기한...
암튼 못말리는 신짱 간만에 먹으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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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이 많이 비싸졌죠?
그래서 저도 잘 안먹습니다.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간식을 사왔길래 봤는데
몽쉘통통이 있어서 먹어봤어요 ㅎ
전 개인적으로 초*파*보다 몽쉘통통을 더 좋아해요 ㅋ
하지만 더 비싸서 문제..그리고 예전에 비해서..
단가가 올라서.. 그래서 잘 안먹어요..
제가 직접 사먹지는 않고 있구요.
가끔 회사에서나 모임에서 구매를하면
맛만 보고 있습니다. ㅋ
리얼 크림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사실?
맞겠죠? ㅋ 크림이 들어있긴합니다 ㅎ
롯데에서 만든거였군요..제가 제조사는 잘 안따지다보니..
옆면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쭉 적혀 있습니다.
이게 참 재미없는 이야기이긴 한데..
남자는 군대가면 초코파이만 봐도 난리난다 하잖아요
전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ㅋ 동기들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근데 몽쉘통통은 잘 안나눠준 ㅋㅋ 제 입맛엔 딱이다보니
카스타드도 좋아하는 편이구요~
모든 과자가 마찬가지겠지만..
그림처럼 생기진 않았습니다 ㅋ
실물과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암튼 가끔씩 먹긴 좋은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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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빅 요구르트 딸기맛
엄청 피곤한 하루네요 ㅜ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며...
그 유명하다는 CU 빅 요구르트 딸기맛을 사왔어요...
원래는 이맛이 유명한 건 아닌것 같지만 요 맛만 있어서.
암튼 CU매출에 많은 공헌을 했다고 하기에 잔뜩 기대를 하며 사왔답니다. ㅋ
크긴 엄청 크더라구요. 더 큰것도 있었는데... 혹시 모르니 우선 작은거(?)에 도전!
물론 저것도 꽤 큽니다 ㅋ 몇 ml 짜리인지 까먹었네요 ㅡㅡ;;
암튼 CU 빅 요구르트 딸기맛~~
오픈을 하고 맛을 봤습니다. 첫맛!! 앗...맛이 좀 희한하지만 맛있다!
새로운 맛이야~ 하며 먹었어요. 몇 모금 마시고나니 살짝 물린다고 해야할까요?
그러다가..막판에 3분의 1정도 남겨놓고..정말 고역이었습니다.
제 취향엔 정말 안 맞네요... CU 빅 요구르트 딸기맛...
저는 다시 먹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다른 맛이 있으면 다시 한 번 도전해 보는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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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 5년차 다녀옴
민방위 5년차.. 올해 통지서를 받았는데 시간이 이상..
응? 저녁 7시에 모이는건가? 하고 봤더니 아침 ㄷㄷ
아니 굳이 왜 아침부터... 찾아보니 사이버 교육도 있다..
인정이 된댄다. 좋다고 찾아봤는데 우리집은 해당지역이 아닌.. ㅜㅜ
출근 늦지말라고 그러는건가 싶었음... 그냥 작년이 더 나았지..
출근 안해도 되고... 이건 뭐 아침일찍 일어나서 갔다가 일도 해야하니
더 안 좋아진 것 같다..그래도 아침공기 맞으며 걸으니 나름 기분은 좋더라는..
걸으면서 찍었더니 사진이 다 흔들리고.. 그게 좀 안좋았지만 암튼 민방위 끝나고 다시 출근하러 가는길에..
이왕이면 조금이라도 맑은 공기를 쐬며 걸어가보려고.. 도로가를 피해서 걸어감.
가다가 요런 꽃들도 보고... 넌 이름이 뭐니?
분명히 본건데 기억이 안난다..
다시 한 번 잘 생각해봐야지..
해바라기~ 근데 해는 뒤에 있는 것 같은데..
아직 잘 안 비쳐서 그런지 엉뚱한 곳을 바라보더라..
오늘은 첫 글이니 짧게 마치겠음.. 익숙해지면 길어지겠지 뭐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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